[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혼다코리아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는 대형 SUV '파일럿'과 소형 SUV 'HR-V'를 각각 월 50만원대,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8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 'HR-V'. 사진/혼다코리아
회사 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에 추가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액은 차량별로 최소 40만원부터 최대 80만원까지다.
또 혼다코리아는 8월 중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사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 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여름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혼다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혼다코리아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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