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고속 진공블렌더 출시
2018-08-30 13:27:19 2018-08-30 13:27:1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고속 진공블렌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자이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진공블렌더는 재료를 블렌딩하는 동안 최적의 진공 상태를 유지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영양소를 지킨다. 산소가 섞이지 않아 공기거품이 생기지 않고, 층 분리 없이 고르게 부드러운 식감의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오렌지 100g의 영양소 파괴 정도를 실험한 결과 진공블렌더를 사용할 경우 일반 블렌더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 100g을 진공블렌더로 분쇄하면 일반 블렌더를 사용할 때보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유량 역시 2.5배 높게 나타났다.
 
자이글 진공블렌더는 믹서용기를 제거하면 바로 진공포장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시 제공하는 진공호스를 연결해 다양한 식품을 진공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믹서용기를 장착하면 고속 진공블렌더로, 믹서컵을 제거하고 진공호스를 연결하면 진공포장기로 변신하는 식이다.
  
800W의 모터와 2만5000RPM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고속 프리미엄 블렌더로 8중의 강력한 스테인레스 스틸 칼날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안심소재 트라이탄으로 돼 있으며 최대 2L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 
사진=자이글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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