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C&우방랜드(084680)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38분 현재 C&우방랜드는 전날보다 195원(+14.89%) 오른 150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C&우방랜드(084680)는 운영자금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이랜드레저비스를 대상으로 169억3100만원 규모(1643만8042주)의 3자 배정을 결정한 동시에 109억6882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03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30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170원,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3월25일부터 2013년 2월24일까지로 향후 1년간 전환 및 분할이 금지된다.
한편, 전일
C&우방랜드(084680)는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으로 최대주주가 C&해운 외 2인에서 이랜드레저비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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