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쏠' 출시
모바일 통합 플랫폼 해외 첫 출시
2018-11-06 13:48:01 2018-11-06 13:48:0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 금융플랫폼 '쏠(SOL)'의 베트남 은행 버전인 '신한은행 베트남 쏠'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쏠 출시로 베트남에서도 사용 편의성을 높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베트남 쏠에 로그인방식 다양화를 비롯해 '원클릭 송금', '연락처 이체'를 비롯해 고객별 초기화면 내 메뉴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메뉴 서비스를 적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며 "신한지주(055550)(신한금융지주)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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