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연기금 매수세..'뒷심'발휘
外人 매수세, 지정학 리스크 우려 '상쇄'
2010-03-29 10:49: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 1700선 탈환을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해군 초계함 침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우려를 상당부분 상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21포인트(0.19%) 빠진 1695.1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따른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한 모습이다.
 
현재의 추세라면 상승반전도 가능한 모습이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세에 나서면서 69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기관 역시 25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만이 9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2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매수행진을 벌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 시각 현재 전거래일대비 1.40원 상승한 1140.10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대비 0.1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 출발 급등세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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