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홈앤쇼핑은 대만의 대표적 온라인쇼핑 기업인 PChome과 손잡고 중소기업 상품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홈앤쇼핑에서 매입·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이 PChome 온라인몰을 통해 지난 8일부터 판매됐다. 홈앤쇼핑은 V커머스와 상세 이미지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통할 상품임에도 수출에 드는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해외판로 개척을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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