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윤리위원회 발족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건강한 기업문화 정립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다. 홈앤쇼핑 내에서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윤리경영 제도 도입 및 프로세스 정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윤리위원회는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향후 윤리위원회는 분기별로 각종 안건 및 이슈사항을 협의, 제안해 논의함으로써 홈앤쇼핑 윤리경영 활동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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