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회장,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에 2억원 지원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도움되길"
2010-03-30 12:08: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두산(000150)그룹은 30일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두산그룹 회장)이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지, 사전 등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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