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2070 하락세 코스닥 695 상승세
2018-11-23 11:23:57 2018-11-23 11:23:57
코스피 지수가 23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매수세가 점차 약해지면서 20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0.02%) 떨어져 2069.59를 가리키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1.20%), 건설업(1.05%), 의료정밀(1.02%)이 강세다. 전기가스(-1.03%)와 보험(-0.83%)은 부진하다.
 
코스피 종목별로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0.35%) 주가는 소폭 하락해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0.58%)도 떨어져 3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셀트리온(068270)(1.35%)은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POSCO(005490)(-0.59%), SK텔레콤(017670)(-0.35%)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현대차(005380)(0.75%)는 소폭 반등했으나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삼성물산(000830)(3.01%)도 전날 급락을 딛고 상승세다. LG화학(051910)(0.44%), KB금융(105560)(0.32%)은 강보합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6포인트(0.40%) 올라 695.1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63%)을 비롯해 신라젠(215600)(2.37%), 에이치엘비(028300)(3.39%)가 강세다.
 
메디톡스(086900)(0.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8%), 바이로메드(084990)(0.51%), 코오롱티슈진(950160)(0.35%), 펄어비스(263750)(0.38%)도 강보합권에 있다. CJ ENM(035760)(-0.79%)과 포스코켐텍(003670)(-1.78%)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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