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2018 상하이 오토메카니카(2018 Automechnica Shanghai)'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전 세계 40여개 국가, 6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자동차 부품·관련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자동차 관계자를 포함한 14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알려졌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향 플래그십 제품인 'QX800' 외 'F800프로', 'F200' 등 블랙박스 라인업과 모터사이클, 자전거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M1과 TC-1',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 벤트' 등 중국향 출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공기 청정 기술인 '블루 벤트'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 나이트 비전2.0(Super Night Vision 2.0)' 시연부스를 별도 전시해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2017년 중국사업을 본격화 한 팅크웨어는 B2B, B2C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科威)'를 설립했다. 이후 매년 현지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하고 B2B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인지도, 사업채널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중국은 아시아 최대 시장인 만큼 현재 자동차 트렌드와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업채널 및 인지도 확보활동을 통해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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