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아이패드 출시 앞서 태블릿PC株 '들썩'

2010-03-31 09:31:06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아이패드 출시를 사흘 앞두고 태플릿PC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유비쿼스(07807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3.29%) 오른 8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에이스앤파트너스(032930)도 90원(3.23%) 오른 2880원에 거래중이다.

알에프텍(061040)은 130원(1.70%) 오른 7780원에, 파트론(091700)은 150원(0.87%) 오른 1만7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전세계에서 약 800만~10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전세계에서 총 5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측됐지만 예약 판매가 늘면서 예상 판매량도 덩달아 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이패드의 도입시기는 빨라야 올 3분기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당초 애플이 발표한 4월 중 아이패드를 추가 판매하는 국가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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