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한국 기업 알리기 전력
3월31~4월1일 '2010 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2010-03-31 10:18: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은 31일 이날부터 4월1일까지 홍콩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0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와 국내 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가까운 장래에 선진국 지수로 편입이 예상될 정도로 성장한 한국 증시의 대표 기업들이 많은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내재가치를 홍보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증시와 기업들이 글로벌화와 우리투자증권의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투자증권이 3월31일 홍콩 아일랜드 상그릴라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2010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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