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더콰이엇 등 'MAMA' 피날레 장식
2018-12-04 11:05:24 2018-12-04 11:05: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 힙합씬을 주도하는 래퍼들이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MAMA in Hongkong)’ 출연을 확정지었다.
 
MAMA 초대 호스트인 타이거JK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MAMA'의 의미를 빛내줄 예정이다. 윤미래와 합동 공연으로 '한국 힙합의 전설' 무대를 홍콩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 콰이엇부터 스윙스, 비와이, 창모, 나플라 등도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들이 설 'MAMA in Hongkong'은 올해의 피날레 무대다. 아티스트들의 시상식이 진행되는 와중 한국 힙합씬을 이끌어가는 이들이 어떤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MAMA는 12월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12월1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12월14일)에서 릴레이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스 신화에서 하늘을 나는 '이카로스'를 큰 주제로 삼아 각 국가별 도전(한국), 열정(일본), 꿈(홍콩) 등 세부적 구성을 달리한다. '홍콩' 무대에서는 올 한해 음악계를 빛낸 아티스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타이거JK·윤미래. 사진/CJ EN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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