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신임 대표에 이용환 SKT 변화추진실장 내정
2018-12-07 09:30:54 2018-12-07 09:30:54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SK인포섹은 7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환 SK텔레콤 변화추진실장(사진)을 내정했다. 이 대표는 공식 발령일자인 오는 17일부터 SK인포섹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대표는 1968년생(만 50세)으로, 1991년 국무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 정보통신부 장관 비서관, 미래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전략담당으로 입사했으며, 2010년 SK텔레콤 사업개발기획실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사업개발기획실장·경영전략실장·제휴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SK인포섹 관계자는 "딥 체인지 가속화를 위한 차세대 리더의 발탁과 전진배치라는 SK그룹의 인사 기조에 맞춰 SK인포섹도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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