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7일 한옥민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각 본부 본부장, 부서장 이상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전략을 발표하는 경영계획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2019년 경영방침으로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내세우며 상품, 영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수익사업 강화 등의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직무 세분화·전문성 강화, 직원 유연근로제 확대 시행과 영업이익·전사적 자원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경영환경 구축 목표와 함께 매출 422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등의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한옥민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2019년을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한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모두투어는 1989년 국내 최초 도매(홀세일)여행기업으로 시작해 새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현재 인, 아웃바운드 여행업과 호텔업,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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