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금융감독원은 1일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91개 저축은행이 보유한 673개 사업장으로 대출건수는 2100건이다.
금감원은 연체 여부와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저축은행 PF 사업장을 정상, 주의, 악화우려 등 3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악화 우려로 분류되는 등급의 PF 대출채권은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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