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고점 돌파 시도..현대차 '부르릉∼'
외국인, 현물 사고 선물 순매도..PR 매물 '걸림돌'
2010-04-02 09:17: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강한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전고점인 1723선 안착을 위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30포인트(0.31%) 상승한 1724.4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지난 1월 19일 장중 1723.22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두달여만에 전고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전고점 아래로 다시 되밀리며 공방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이 38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16거래일째 매수 행진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개인과 기관 역시 각각 77억원, 4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운수장비업종이 1.42%, 기계업종이 0.87%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전기전자업종은 0.06%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현대차(005380)가 4.13%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12330)도 2.98%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역시 각각 0.12%, 0.95%, 1.33%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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