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는 광택소재를 사용해 디자인을 강조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폰 ‘듀크’(IM-S330·IM-S330K)를 이번 주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 관계자는 "‘듀크(Duke)’란 애칭은 광택 소재를 사용한 전면 디자인과 넓은 LCD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귀족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이름 붙여졌다"고 설명했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슬라이드 상판 아래를 약 7도의 각도로 라운드를 줘 슬라이드를 올리거나 내릴 때 불편함을 없앴고, 숫자 키패드와 전면 방향키로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게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문자 메세지를 작성할 때 이모티콘과 기호, 숫자,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빠르고 편하게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헤드셋, 핸즈프리 등을 이용한 음성통화, 음악청취는 물론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바일 커머스를 이용한 은행업무, 교통카드 기능 등도 지원한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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