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씽크빅은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이 어린이를 위한 철학 입문서 '작은 철학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은 철학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철학적 궁금증을 인간, 전쟁, 남녀평등, 자유, 아름다움 등 10가지 주제로 나누고 깊게 파고들어 사고하는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한 어린이 철학 입문서다.
인간은 왜 어울려 살까, 일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까, 우리 집 강아지도 마음이 있을까, 아름다움이 삶에 도움이 될까, 왜 전쟁은 사라지지 않을까 등 다양한 생각거리를 풍부한 그림과 읽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제공한다.
본문 사이마다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어린이 스스로 생각해 볼 주제를 제시하고, 실제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주제에 대해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질문할 수 있도록 훈련해 철학적 사고력과 함께 논술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웅진씽크빅은 설명했다.
또 어려운 용어와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역사, 문화, 사회,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정보를 제공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풍부한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작은 철학자'는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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