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지수연고점에 훨훨 난다
2010-04-06 09:48: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권주들도 뜀박질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증권업종은 전일대비 2.92%의 오름세로 전 업종 중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HMC투자증권(001500)이 전일대비 5.73%(1200원) 급등한 2만2150원을 기록중인 것을 비롯, NH투자증권(016420)(+3.76%), SK증권(001510)(+6.32%), 교보증권(030610)(+3.43%), 대신증권(003540)(+2.59%) 모두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메리츠증권(008560)미래에셋증권(037620)도 각각 3%, 2.10%의 강세로 장을 잇고 있다.
 
성용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증권주는 거래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지수 상승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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