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다크어벤저 크로스' 일본 출시
2019-02-13 15:06:58 2019-02-13 15:06:58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 크로스'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크어벤저 크로스는 국내·글로벌 서비스 중인 '다크어벤저3'의 일본 버전이다. 넥슨은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춰 대화 장면 내 캐릭터 디자인을 2차원(D)으로 제작했다. 캐릭터를 스토리 속 나이, 성격에 맞게 바꾸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부터 다크어벤저 크로스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사전등록자 25만명 달성을 기념해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스페셜 의상 아바타', '무기·방어구 티켓' 10개를 지급한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인 만큼 다크어벤저 크로스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크로스'를 13일 일본에 출시했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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