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1분기 정식 출시될 프린세스 커넥트는 미소녀와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앱 장터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에서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프린세스 커넥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즉시 선물하고 출시 후에는 게임 재화 '쥬얼' 700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쥬얼 300개를 지급한다.
프린세스 커넥트는 50명 이상의 캐릭터와 전투, 애니메이션 연출 등이 주요 특징이다. '섀도우버스', '그랑블루 판타지' 등 게임을 통해 한국 이용자에게 알려진 기무라 유이토 PD가 주축이 돼 개발 중이다. '진격의 거인' 제작사 위트 스튜디오, '광란가족일기'·'앙상블 스타즈'의 시나리오 작가인 아키라, '사쿠라대전'·'원피스'의 주요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 전문가들이 협업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올 1분기 출시할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사진/카카오게임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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