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신임 영장전담부장에 신종열·송경호 판사
명재권·임민성 유임, 규모는 5곳→4곳 축소…'사법농단 수사' 마무리 반영
2019-02-21 20:23:47 2019-02-21 20:23:47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재판부에 신종열·송경호 부장판사가 배정됐다. 명재권·임민성 부장판사는 유임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무분담과 관련해 영장전담 재판부를 이같이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던 영장전담 재판부가 다시 4곳으로 축소됐다. 사법농단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든 데 따른 변화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전담 재판부 외에도 추가 사무분담을 확정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경. 사진/뉴시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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