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신규 직업(클래스) '암흑기사'를 추가했다.
엔씨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더라움에서 리니지M 기자간담회 '히어로'를 열고 올해 개발·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리니지M은 이번에 세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를 추가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 ▲생존 경쟁 전투 '무너지는 섬' 등이다.
암흑기사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다. 지난해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은 세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다양한 약화기술(디버프 스킬) 등이 특징이다. 무너지는 섬은 새로운 전투 콘텐츠로 이용자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실력을 겨룬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엔씨는 다음달 6일 암흑기사와 서버 케레니스를 업데이트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신규 클래스·서버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6일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강화'를 받는다. 기존 캐릭터 경험치를 새로운 캐릭터에 이전하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6일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를 업데이트한다. 사진/엔씨소프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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