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NS홈쇼핑은 친절 택배기사를 매월 선정해 포상하는 '택배기사 친절 365' 연중 캠페인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친절 택배기사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NS홈쇼핑
택배기사 친절 365 캠페인은 고객 평가를 통해 매월 칭찬 평가를 많이 받은 택배기사를 선정해 NS상품권을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이달에는 NS홈쇼핑의 주요 택배사인 한진택배, 롯데택배, CJ대한통운 택배사 등 3곳에서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했다. 한진택배의 경우 서울 송파지점부터 강원도 고성지점까지 총 10명의 친절택배기사에게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이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2013년부터 받은 배송리뷰 메시지는 총 8만5000여건으로, 월평균 약 1500건에 달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택배기사님들의 사기 진작과 친절한 배송서비스는 정비례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NS홈쇼핑에서는 택배서비스의 친절도 개선을 위해 택배기사 친절 365캠페인을 실시하며 포상이벤트를 진행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이벤트로 2018년에는 2017년에 비해 택배서비스 불만 건수가 15% 줄어드는 성과도 얻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과 한여름의 '생수 나눔행사' 등으로 다양한 택배기사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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