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북미회담)트럼프 "김정은과 비핵화 관련 결과도출 위해 노력"
2019-02-27 19:53:32 2019-02-27 20:01:38
[하노이 =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직전 "김정은과 나는 비핵화에 대해 뭔가를 도출해내고 북한을 경제강국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한국이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강국 부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시작 전부터 일각에서 회의론을 제기하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국기를 든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미국 국기를 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하노이 =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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