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하늬 기자(뉴스토마토 정책부),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수도권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 발령되는 등 연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계속됐습니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중국과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8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김하늬 기자, 박민호 기자와 함께 한-중 미세먼지 공조 방안과 실효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현재는 국내 언론에서도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 것이다, 아니다 정리가 안된다"라며 "(중국 내에서) 자국 국민들의 여론이 들끓으면 그때 비상저감조치 등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하늬 기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주 원인이라는 발표도 이번이 처음이었고 축적된 객관적이고 장기적인 연구결과가 없다"라며 "한중 공조가 이뤄지면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지금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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