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조나스 블루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라이브 콘텐츠 '기와(kiwa)'에 출연한다.
'kiwa(기와)'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한옥을 공간을 배경으로 국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영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기존 라이브 콘텐츠에서 즐길 수 없던 시간, 날씨, 계절의 변화 등 한국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작위적인 연출을 덜어내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 자체에 집중한 콘텐츠다.
'1곡=1콘텐츠'로 여겨지던 기존 라이브 콘텐츠의 형식도 탈피한다. 3곡의 무대를 하나의 콘텐츠에 담아내 모바일 감상의 편의성을 더했다. 출연 아티스트는 노래 외에 관객,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인다. 촬영과 연출은 초기 네이버 온스테이지(ONSTAGE)의 제작을 맡았던 스튜디오 로보(STUDIO LOVO)가 진행한다.
이번 영상에 출연하는 조나스 블루는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블루(Blu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의 대표곡 '마마(Mama)'와 '퍼펙트 스트레인저스(Perfect Strangers)'는 유튜브에서 5억 뷰 이상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서도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라이즈(Rise)'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 영상에는 조나스 블루가 대표곡 '퍼펙트 스트레인져스(Perfect Strangers)', '마마(Mama)', '라이즈(Rise)'를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고 곡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그림이 그려진다. 22일 새로운 싱글 '왓 아이 라이크 어바웃 유(WHAT I LIKE ABOUT YOU)'도 발매한다.
한옥 라이브 콘텐츠 'Kiwa'에 출연하는 조나스 블루.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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