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10조 추경 급부상…정부, 경제에 올인하나?
2019-03-25 17:59:02 2019-03-25 17:59:02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하늬 기자(정책부)
출연: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미세먼지로 촉발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10조원 규모의 '슈퍼추경'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경 효과를 고려해 늦어도 5~6월에는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평가합니다. 
 
25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김하늬 기자, 박민호 기자와 함께 추경 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2005년 이후 2년에 한번 꼴로 추경을 해왔다"라며 "시대와 산업구조가 변해 케인즈 이론이 먹히지 않기 때문에 추경을 해도 효과가 떨어질텐데 이런 추경을 계속 해야 하나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늬 기자는 "문재인 정부가 올해 들어 세번째 추경을 했지만 효과가 있었는지는 미지수"라며 "전문가들 지적대로 더 세밀하게 봐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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