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2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34(0.29%) 오른 2212.8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대체로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60.50포인트(0.64%) 상승한 2만6384.63에, S&P500지수는 5.99포인트(0.21%) 오른 2879.39에, 나스닥지수는 3.77포인트(0.05%) 낮아진 7891.7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180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 122억원, 개인 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0%), 종이목재(0.77%), 전기전자(0.56%), 의약품(0.40%), 기계(0.38%)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1.03%), 은행(-0.67%), 섬유의복(-0.27%), 금융업(-0.25%), 음식료품(-0.23%)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24포인트(0.16%) 오른 752.82에 거래 중이다. 개인 101억원, 기관 6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49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0.20원(-0.02%) 내린 1136.1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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