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페이스북의 일활동이용자수(DAU)가 15억6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은 150억7700만달러(약 17조4500억원)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24일(현지시간)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1분기 총 매출 150억7700만달러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광고 매출도 같은 기간 26% 증가해 149억1200만달러(약 17조2600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광고 매출의 93%를 차지한 모바일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 139억달러(약 16조1000억원)였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등 페이스북 패밀리앱의 스토리 광고로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는 약 300만명이다.
페이스북의 활성 이용자수도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기준 페이스북의 월활동이용자수(MAU)와 DAU는 각각 23억8000만명과 15억6000만명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매월 약 27억명이 페이스북 패밀리앱을 이용 중이고 평균 21억명 이상이 매일 페이스북 패밀리앱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24일(현지시간)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사진/뉴시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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