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신촌점에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의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신중년 모임공간의 활성화와 신중년 교육 컨텐츠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는 만50세 이상의 신중년을 위한 공간으로 부동산, 세무, 은퇴설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5060세대 커뮤니티 모임장소로도 사용 가능하다. 지난 1일 신촌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명동 2호점을 오픈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가 시니어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우리은행이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신촌점에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우제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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