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3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2019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B 나라사랑콘서트’는 공군 창군 70주년 및 항공과학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소속 장병 및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군교육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 항공과학고 재학생 등 총 2500여명이 초청됐다.
콘서트에는 K-POP 인기 걸그룹인 모모랜드와 에이프릴, 최근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더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설하윤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벤이 출연했다. MC로는 개그맨 김기욱이 함께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국토수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사기진작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국민은행이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2019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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