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3.06포인트(0.14%) 떨어진 2108.75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3억원, 7억원 매도했지만 기관이 1000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0%), 기계(0.78%), 철강금속(0.68%), 비금속광물(0.65%), 건설업(0.60%) 등이 올랐다.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활성화 정책 발표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56%),
SK하이닉스(000660)(-2.23%),
삼성SDI(006400)(-1.27%) 등이 떨어지며 전기전자(-0.80%)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0.82%), 종이목재(-0.78%), 운수창고(-0.56%) 도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47포인트(0.61%) 떨어진 724.32에 마감했다. 개인이 1904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0억원, 1073억원 매도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20원(0.19%) 오른 1182.6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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