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커피, 와디즈 펀딩 통해 대용량 디카페인 커피 판매

오는 28일 펀딩 오픈…후원 참여자에 할인 혜택 제공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온라인 커피 브랜드 펑크커피(FUNC COFFEE)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신제품인 2ℓ 대용량 '펑크커피 디카페인' 리워드형 펀딩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펑크커피 디카페인' 제품은 오는 28일 와디즈 리워드형 펀딩 오픈을 통해 17일간 먼저 선보이고, 후원 참여자는 리워드 구성에 따라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펀딩 오픈 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통해 총 5명에게 펑크커피 2종을 무작위로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화학 용매 대신 물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식으로 카페인만을 제거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루에 2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커피 애호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으며, 2ℓ의 대용량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또 콜롬비아 원두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해 산미가 적고, 크리미한 바디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물과 디카페인 커피 외에 첨가물, 보존료를 넣지 않은 무첨가 음료다.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백인박스(Bag-in-Box) 패키지에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사무실뿐만 아니라 피크닉이나 캠핑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인박스 패키지는 개봉 후 산소와 빛을 차단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박스 하단에 탭(꼭지)을 부착해 정수기처럼 간편하게 따라 마실 수 있다.

 

한편 펑크커피는 올해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펑크커피 클래식', '펑크커피 포커스', '펑크커피 슬림' 등 3종을 선보였다.

 

'펑크커피 디카페인' 제품 이미지. 사진/펑크커피

정해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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