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7층에서 선보이는 까사미아 팝업스토어에서는 까사미아 인기 아이템부터 올 상반기 출시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까사미아가 지난달 28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까사미아
주요 상품으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인 ‘헤링본’ 시리즈와 이탈리아 가구 디자이너 레이 배런과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쿠나’ 4인 소파를 비롯해 인체공학적 설계가 더해진 ‘콜맨’ 4인 리클라이너, 세라믹 소재의 ‘파스토’ 테이블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압구정 라메종 전문관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라메종’ 컬렉션을 부산 지역에 처음 소개한다. ‘라메종’은 지난 3월 까사미아가 론칭한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가구 컬렉션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고급 품질의 천연 소재, 섬세한 마감 등으로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만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까사미아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또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라메종 ‘리코’ 테이블 조명, 10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라메종 ‘모닉’ 테이블 조명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부산에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생활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달에는 센텀시티에 정식 매장을 오픈해 부산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최근 가구 업계 출점이 이어지며 홈퍼니싱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무인양품(MUJI)이 지난달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매장규모를 확대해 재오픈했으며, 에이스침대는 4월 해운대에 명품 가구 편집숍 '에이스에비뉴' 부산점을 개점했다. 또한 이케아는 내년 초 ‘이케아 동부산점’ 개점을 준비 중이며, 현대리바트에서도 주방가구 전시장 ‘리바트 스타일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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