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오늘 밤부터 서울·경기와 충남엔 비 소식이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경상도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서울.경기도와 충남에는 밤부터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오늘 낮 기온은 25~30도(어제 20~30도, 평년 25~29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전해상(동해남부남쪽해상 제외)은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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