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화증권은 28일 그리스,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국내 증시 여파에 대해 “단발성이 아닌 속도조절을 위한 가격조정 국면으로 이어질 공산이 있다”고 말했다.
윤지호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그간 어닝시즌에 들어오면서 유럽발 악재가 묻히는 양상을 보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윤 팀장은 유럽발 악재에 더해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주가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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