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이동통신 등 제휴처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는 롯데,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신한 HI-POINT 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HI-POINT 카드’는 회원의 이용금액이 많은 백화점, 할인점, 주유소, 이동통신 등의 실생활에 밀착된 제휴처에서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포인트 사용도 선호도가 높은 백화점 상품권, 주유 등 다양한 곳에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쌓기만 하고 쓸 데가 별로 없었던 기존의 포인트에서 탈피, 실생활에 밀접한 포인트카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백화점상품권의 경우 회원들이 포인트 교환을 가장 선호했고, 롯데와 현대백화점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해 백화점에서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제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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