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미약품(008930)은 면역글로불린 단편을 이용한 단백질 결합체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미국)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특허는 생체내 지속성과 안정성이 향상된 단백질 결합체에 관한 것으로 현재 특허를 활용한 기반기술을 완성한 상태고 국내와 미국 등에서 동시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제품 개발과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해외 제휴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중이며 오는 2014년부터 매년 1~2품목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중인 주요 5개 품목과 관련한 글로벌 시장 규모가 총 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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