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PB와 주식영업직원, 자산관리영업직원 등 경력직원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전국 117개 지점에서 근무할 경력직원을 최대 120명까지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경력직 직원 공개 채용이며 규모로도 최대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정규직, 연봉직 등 고용형태와 처우조건을 각자의 희망사항과 경력 등을 감안, 개별적으로 협의해 결정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인 영업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2009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력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경력직 영업직원 채용을 통해 자산관리(WM)사업부의 주식, 자산관리 영업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신청서는 오는 7일까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우편이나 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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