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2009회계년(2009년 4월~2010년 3월) 영업이익이 35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9.6%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34억원,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65.8%, 26.7%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존의 안정적인 수입원인 온라인 리테일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과 신설사업부를 조기에 정착시켜 수익구조를 다변화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영업부PB센터, 테헤란PB센터, 용산PB센터 등 오프라인에 진출했고,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본부 등 신설 사업부를 개설했다.
김학운 이트레이드증권 경영전략담당은 “기존 온라인 사업부문을 포함해,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본부 등 신설 사업부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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