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치킨’ 등 치킨버거 3종, 2주 만에 150만개 판매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예상 판매량 상회
2019-10-25 13:51:24 2019-10-25 13:51:2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맥도날드는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치킨버거 3종이 출시 2주 만에 15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25일 전했다.
 
맥치킨 등 치킨버거 3종 제품 이미지. 사진/맥도날드
 
50% 증량한 치킨 패티로 업그레이드 된 맥치킨은 고소한 치킨 패티, 아삭한 양상추, 맥도날드만의 특제 화이트 마요 소스 등이 조화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과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더해 푸짐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 역시 호평을 받으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도 잉글리시 머핀에 바삭한 치킨 패티, 아메리칸 치즈 등이 만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 앱을 통해 이번 주 내내 ‘치킨 위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달 25일에는 치킨 치즈 머핀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주말인 26~27일에는 버거 세트 구매 시,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사이드 메뉴 3종(맥윙 2조각, 치킨 텐더 2조각, 맥너겟 6조각, 디핑소스 3개)을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패티를 증량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맥치킨과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3종의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주말까지 맥도날드 앱을 통해 치킨 위크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만큼 맥도날드의 치킨 제품들을 특별가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맥치킨 제품 이미지. 사진/맥도날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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