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 눈앞
2019-11-05 16:07:50 2019-11-05 16:07:5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100만번째 관람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박물관은 100만번째 관람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자체 제작 나무 키보드를 증정한다. 이 키보드에는 넥슨컴퓨터박물관과 100만번째 관람객의 이름이 나란히 각인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 2013년 제주에서 개관했다. 지난해에만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금까지 1500여개 학교가 수학여행지로 박물관을 다녀갔고 운영 중인 상설·단체 교육 프로그램에는 약 10만명이 참여했다.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에는 누적 2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넥슨컴퓨터박물관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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