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금융 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IR활동을 펼쳤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지난 11일 도이치뱅크 주관의 'DB Access Asia Conference' 세션에서 한국 금융시장과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했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와 인터뷰도 했다.
12일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과 테마섹, GIC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경제현안과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금융위는 권 부위원장의 이번 싱가포르 IR 활동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현지의 긍정적 인식과 함께 한국금융시장에 대한 신뢰가 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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