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중점 육성되는 3D산업 관련 기술 청사진이 오는 10월 마련된다.
14일 지식경제부는 관련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등 17기관으로 구성된 '3D 산업통합기술로드맵' 기획단을 통해 오는 9월 3D산업 통합기술 로드맵 초안을 마련한 뒤 10월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맵에는 2020년까지 관련 기기·장비, 소프트웨어(SW), 콘텐츠제작기술 등은 물론 각종 동향 분석과 세부 연구개발(R&D) 전략·우선순위 등이 포함된다.
지경부는 로드맵을 통해 세부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3D 기술개발투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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