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달 기업물가지수가 16개월 연속 전년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은행(BOJ)가 17일 발표한 4월 국내기업물가지수(CGPI, 2005년 평균=100)는 103.0로 전월대비 0.4% 상승했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물가(엔기준)는 전월대비 3.0% 상승, 전년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수입물가(엔기준)는 전월 대비 5.2% 상승, 전년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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