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김하영이 개그맨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김하영과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환상 케미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은 “열애설 어떻게 된 일이냐”는 DJ 김태균 질문에 “그러니까요”라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질문에 유민상은 “코너를 짤 때 아무래도 노총각이다 보니까 그런 역할을 맡아서 그렇다”며 “안 믿기겠지만 둘이 동갑내기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우정이 연애로 갈 수 있지 않나.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하영은 또 유민상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봤을 때 되게 생각보다 컸다. 그런데 매주 보니까 귀여운 면이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람은 오래 봐야 한다”며 다시 선을 그었다.
김하영 대답에 김태균은 “30년 봐야 한다”며 폭소를 유발시켰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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