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가 수면 습관과 생활 방식에 따른 맞춤형 각도 조절이 가능한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을 15일 출시했다.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사용자 컨디션에 맞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이 제품은 세분화된 5분절 구조로 이뤄져 머리,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로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를 완화해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무선 리모컨으로 손쉽게 원하는 자세를 조절할 수 있다. 6가지 기본 모드를 한 번의 터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자세 2가지를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이중 안전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매트리스를 받치는 플레이트 하단에 세이프 커버를 적용해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끼임을 방지하며, 안전센서를 탑재해 끼임이 감지되면 플레이트가 자동으로 올라간다.
이 제품은 방수와 이염 방지에 뛰어난 고급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실용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또한 침실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헤드 결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쿠션형 헤드는 크림과 그레이 색상 중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코웨이 모션베드는 부드럽고 밀착력이 우수한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포근하면서도 지지력을 높인 4중 레이어 구조로 이뤄져 있어 체형과 체중에 맞춰 온몸을 감싸는 동시에 신체를 탄탄하게 받쳐줘 편안한 수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생활 방식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는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건강한 삶과 숙면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가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을 15일 출시했다. 사진/웅진코웨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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