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소독제 수요증가, 에탄올 관련주 강세
2020-02-05 09:51:07 2020-02-05 09:51:07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에탄올 관련주들이 강세다. 손 소독제 대용품으로 에탄올을 사용한 소독제 제조방법이 안내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창해에탄올(004650)은 전일 대비 2100원(16.21%) 오른 1만47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알콜(017890)이 전 거래일보다 410원(5.06%) 상승한 8520원에, MH에탄올(023150)은 250원(3.87%) 상승한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탄올 관련주의 강세는 수요 급증으로 품귀현상을 보이는 손 소독제의 대용품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소식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품귀현상이 나타난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으로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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